불기 2568. 10.24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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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월 1일 무각사(주지 청학)에서 ‘자비봉사단(단장 조은미)’ 발대식을 가졌다. 주위의 아직도 어둡고 구석진 곳에서 자비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향하여 무각사 봉사모임이 첫 출발을 시작한 것이다.

무각사 주지 청학 스님과 손봉남 광주자원봉사센터장, 자원봉사자 60여명을 포함한 사부대중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단식에서 청학 스님은 창단사를 통해 “관세음보살의 자비 정신과 보현보살의 큰 실천을 본받아 행동하는 불자가 되자”고 말하며, “이제는 불자들이 모범적으로 남을 돕는 일에 나서야 한다”며 창단의 의미를 밝혔다.

이어진 축사를 통해 손봉남 센터장은 “현재 자원봉사 물결이 확산되고 있으나,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이 있다”며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단은 발대식에 이어 518광주시민공원 청소와 2013년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광주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무각사 자원봉사단은 매월 정기적인 자원봉사 교육과 함께 광주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되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한다고 한다.
양행선 광주전남지사장 |
2008-03-03 오전 1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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