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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봉 의원
국회 불자의원 모임 정각회 회장인 이해봉 의원은 17대 국회 임기 동안 ‘전통사찰법 개정’ 과 ‘개발제한 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등 여러 법안 발의에 앞장섰다.
‘정각회 회장으로 여야를 초월해 불교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이를 법안에 반영시킬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이 의원은 실제 안상수 의원이 발의한 ‘사찰 건축규제 완화’ 관련 법안에 대해서도 여야 의원들의 중지를 모았고, 여야가 각각 발의한 ‘10.27법난 특별법’에 대해서도 중재해 공동 발의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 의원은 “정각회 회장으로서 불교 관련 부처와 국회의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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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원호 의원
“부산 감로사를 재적사찰로 두고 있습니다. 일이 잘 안 풀릴 때는 사찰을 찾아 스님들의 가르침을 얻고자 합니다.”
‘10ㆍ27법난 특별법’ 발의의 주인공이자 개정 문화재보호법의 번안동의를 이끌어 낸 윤원호 의원(통합민주당)은 국회의원 불자회 정각회 내에서도 알아주는 ‘불자의원’이다. 통합민주당 불자회 이타회 회장도 맡고 있다.
윤 의원은 국회의원 임기 4년 내내 문화관광위원회 활동을 해오며 불교계를 정책적으로 가장 많이 지지해왔다. 2005년 발간된 ‘사찰 출토 문화재 소유권 분쟁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 자료집에서는 불교에 대한 애정이 느껴진다.
“불자로써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렸다면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불자의원으로, 국정활동을 성실히 이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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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의원
“저희 가족들이 모두 불자입니다. 틈날 때마다 서울 용산구 대원정사에 나가고 있습니다. 불교를 처음 배운 곳도 대원불교대학이라 아주 인연이 깊은 곳입니다.”
용산구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하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통합민주당 이은영 의원. 정치권에 있다 보니 신행생활을 자주 하지는 못하지만 늘 마음을 비우고 국민들을 위해 살아가겠다는 서원을 세운지는 오래됐다. 알고 보니 한국외대 교수 재직시절, 교수불자협의회 창립 멤버였고 여성불자회와 불교여성개발원 회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이 의원은 10ㆍ27법난 진상규명특별법 발의에도 템플스테이 예산지원문제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여왔다.
“법난의 경우 제가 법학을 전공했기 때문에 그 동안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보상 받지 못한 부분을 제대로 공인받을 수 있도록 협력했습니다. 앞으로 불교계에서 전문가들이 많이 활동해 사회를 위해 역할을 다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