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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안내 화면만 ‘터치’하세요
경내 사찰 안내 터치스크린 시스템 설치

서울 조계사(주지 원학)가 경내에 사찰 안내 터치스크린 시스템을 설치해 참배객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터치스크린은 화면에 나타난 문자나 특정 위치에 손을 대면 저장된 정보가 나타나는 시스템이다. 조계사에 설치된 사찰 안내 터치스크린은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사찰소개와 행사 법회 신행 정보를 제공한다.

조계사는 앞으로 사찰 안내 터치스크린에 인사동 등 사찰 인근 관광 안내 정보도 수록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된 안내시스템은 국내 벤처회사인 웨이비비전이 협찬 제공한 것이다.
여수령 기자 | snoopy@buddhapia.com
2008-02-29 오후 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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