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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선실천 부산종교지도자협의회(회장 정여)는 3ㆍ1절 제89주년 기념 평화기도회를 개최하고 민족정신과 종교화합을 다졌다.
회장 정여 스님은 “산업시대와 함께 점점 애국애족의 마음이 사라지고 있다”며 “조국의 주권을 되찾기 위해 노력해온 애국선열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선실천 부산종교지도자협의회는 총회에서 정여 스님을 회장으로 추대했다. 회장을 연임한 정여 스님은 “부산의 종교인 상호간 친목과 화합하여 민족혼을 되살리며 따뜻한 사회를 이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2003년 반여성당에서 발족한 이 모임은 애국정신을 되살리기 위한 3ㆍ1절 및 8ㆍ15 기념행사를 주최하고 생명사랑, 평화운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