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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도를 떠나 근현대불교를 고민하는 다양한 각계각층의 동참은 대각사상연구원(이하 연구원)의 자랑이다.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 등이 고문으로 참여하고, 인환 스님(동국대 명예교수)과 홍윤식 교수(동국대 명예교수), 학담 스님(대승사 주지) 등이 학계 및 교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이들이 운영위원으로 대각회에 힘을 보태고 있다. 근현대 한국불교사 연구 권위자인 김광식 교수(부천대)와 김호귀 교수(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연구교수), 최동순 박사(동국대 강사) 등은 연구실무진으로 활동한다.
용성 스님에 대한 연구뿐 아니라 근세 한국불교사를 중심으로 불교 전반에 대한 연구를 하는 연구원이 2008년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연구원이 연1회 발간하는 학술지 <대각사상>은 제10집 발간과 더불어 새로 학술진흥재단 등재 후보지가 되기도 했다. <대각사상> 10집은 보광 스님의 ‘백용성스님과 한국불교의 계율’과 김광식 교수의 ‘백용성조사의 전법과 대각사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나아갈 길’ 등 백용성 스님의 사상을 재조명한 특집호로 꾸며졌다.
<대각사상> 10집 발간에 맞춰 연구원장 보광 스님(동국대 교수)은 “앞으로 국내 저명학술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02)581-3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