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4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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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양숙 여사 청와대 불전함 시주금 봉은사에 전달
22일 봉은사 방문-280만원 전달
권양숙 여사는 2월 22일 서울 봉은사(주지 명진) 새벽예불에 참석하고 108배를 했다. 사진제공=봉은사
노무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가 2월 22일 서울 봉은사(주지 명진)를 방문하고, 청와대 불상의 불전함 시주금 280만원을 전달했다.

권 여사는 22일 새벽 4시 30분 봉은사 새벽예불에 참석해 108배를 하고 주지 명진 스님과 40여 분간 차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권 여사는 “청와대 내에 모셔져 있는 불상의 불전함을 5년 만에 개봉했다”며 280여 만원의 시주금을 명진 스님에게 전달했다.







권 여사는 이날 청와대 불상 불전함 보시금 280만원을 주지 명진 스님에게 전달했다. 사진제공=봉은사

권 여사는 대웅전에 모인 신도들에게 “지난 1989년부터 봉은사를 조용히 찾았었다”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전에 봉은사를 와 보고 싶었다”고 방문 이유를 밝혔다.

권 여사는 예불 후 명진 스님과 차담을 나누었다.
여수령 기자 | snoopy@buddhapia.com
2008-02-22 오후 4:29:00
 
한마디
... 모르면 무식하고 타인을 우습게 여기지요. 해방이후 종교차별로부터 불교를 보호한 정권은 노무현 정권입니다. 흔히 불교는 박정희라고 주장하는 데 웃기는 이야기입니다. 강남봉은사를 보세요. 코엑스, 한전건물 전부 봉은사 부지였지만 정부청사 짓는다며 박정희가 강제로 뺏다시피해서 불교재산 다 팔아 먹었지요.
(2009-02-28 오전 12: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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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촌 청와대 뒷편 불전함은 누구나 출입하는 위치가 아니기 때문에 지극히 한정된 인원만이 어쩌다가 한번씩 시주하게 됩니다. 오히려 저 금액에 얼마를 덧붙여 금일봉 식으로 내놓는 것이 형식적인 일이지요.
(2008-03-04 오전 7: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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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너무 심하다. 보시함에 5년동안에 280만원 밖에 안들었다니. 교회에는 그 몇백배를 바쳤을텐데. 너무 형식적인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 정말 웃기는구나.
(2008-02-24 오후 12: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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