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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여사는 22일 새벽 4시 30분 봉은사 새벽예불에 참석해 108배를 하고 주지 명진 스님과 40여 분간 차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권 여사는 “청와대 내에 모셔져 있는 불상의 불전함을 5년 만에 개봉했다”며 280여 만원의 시주금을 명진 스님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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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여사는 대웅전에 모인 신도들에게 “지난 1989년부터 봉은사를 조용히 찾았었다”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전에 봉은사를 와 보고 싶었다”고 방문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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