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부터 열리는 제5회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설치 운영될 템플스테이 홍보 부스.

여행박람회를 통해 템플스테이를 알리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종훈)은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리는 ‘2008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템플스테이 부스를 설치하고, 참관객들에게 한국불교를 알린다.

올해로 5회를 맞는 ‘내나라여행박람회’는 ‘구석구석 놀라운 우리나라’를 주제로 열린다. 지난해 열린 4회 박람회에 설치된 템플스테이 부스에는 1만9000여 명의 참관객이 찾아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20여 곳이 참가해 ‘템플스테이 인포메이션 센터’를 운영하며 참관객들에게 지도형 리플릿과 전국 70여 사찰의 홍보물, 기념품인 핸드폰 클리너 등을 배포할 예정이다.

이 밖에 27일에는 골굴사 선무도와 백담사 두드락 공연이, 28일에는 인경과 친환경 만들기 체험, 29일에는 연등 만들기와 차담, 3월 1일에는 염주 만들기와 봉인사 촛불명상 등의 이벤트 공연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