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6.13 (음)
> 종합
숭례문 추모하는 시민들

국보 1호 숭례문이 전소된 지 3일이 지난 2월 13일,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시민들은 국보를 잃은 슬픔에 화재현장을 찾아 사라진 국보를 추모했다. 또한 네티즌들은 검은 리본 달기 운동을 시작하고 인터넷 게시글에 ‘근조’ 말머리를 다는 등 적극적으로 숭례문 추모에 나서고 있다.

한편 시민들의 애타는 추모에도 불구하고 불탄 숭례문을 둘러싼 높이 15m의 철제 가림막 공사가 시작돼 사라져가는 마지막 모습조차 볼 수 없게 됐다. 추모와 헌화를 위해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역사의 현장을 볼 수 없게 하는 가림막을 철거하라”며 안타까워했다.
글/사진=박재완 기자 | jwpark@buddhapia.com
2008-02-13 오후 5:55:00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5. 8.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