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5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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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대표 “10ㆍ27 특별법 통과되도록 할 것”
12일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 예방

대통합민주신당 손학규 대표가 2월 12일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을 예방했다.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지관 스님을 예방한 손 대표는 신당과 한나라당이 공동 발의한 10ㆍ27 법난 특별법과 숭례문 화재 참사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손 대표는 “윤원호 의원이 대표 발의했던 10ㆍ27 법난 특별법은 정권이 불교계에 저지른 잘못을 바로 잡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2월 임시국회에서 법안이 꼭 통과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숭례문 화재 참사를 언급하며 “현장에서 국보가 불타는 모습을 지켜보며 무척 가슴이 아팠다. 우리 문화유산 대부분을 보유하고 있는 불교계가 재난방재 시스템을 잘 갖추도록 문화재 보호예산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예방에는 윤원호, 이은영, 김영주, 이영호, 신명 등 대통합민주신당 소속 불자 의원들이 함께 배석했다.

한편,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이 통합 발의한 ‘10ㆍ27 법난 진상규명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특별법안’은 2월 13일 오전 10시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상정된다.
여수령 기자 | snoopy@buddhapia.com
2008-02-12 오후 3:52:00
 
한마디
doctorchoi 법난의 당사자인 노태우를 지지할때는 언제고 30년이 다된 지금에와서 진상을 조사한다고??????? 비겁한 집단들이 바로 당신들
(2008-02-17 오전 1: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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