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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거주하고 있는 경기도 광주 나눔의집(원장 원행)에서 2월 16~22일 ‘제8회 피스로드(Peace Load)’를 연다. 피스로드는 매년 2차례 펼쳐지는 한국과 일본 양국 대학생 및 일반인 교류 프로그램으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삶을 통해 전쟁의 참혹함을 잊지 말자는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피스로드는 일본대사관 앞 수요집회 참석, 서대문 형무소 방문, 나눔의집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간 등으로 꾸려진다.
한편 피스로드는 지난해 12월 국가청소년위원회(위원장 최영희)가 뽑은 ‘2007 공공시설 청소년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031)768-0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