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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대 리차드 레빈 총장 공식 사과 서한문 전달
신정아 허위학력 조회와 관련해 미국 예일대 리차드 레빈(Richard C. Levin) 총장이 1월 31일 동국대 오영교 총장에게 공식 사과 서한문을 보내왔다.

이 서한문에서 리차드 레빈 총장은 2005년과 2007년에 동국대가 요청한 학력조회에 대해 예일대가 실수한 행정적 착오에 대해 깊이 사과하며, 이러한 실수가 재발하지 않도록 새로운 학위검증시스템의 구축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서한문은 예일대학의 실수로 신정아의 사기 혐의를 입증하는데 지장을 초래한 점에 대해 유감스럽다는 취지의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예일대는 지난달 3일 대학홈페이지에 예일대학의 신정아 허위학력조회 실수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유사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학위 증명을 더욱 철저하게 할 것이라는 성명을 게재했다.또한 신씨의 허위 학위 취득 주장 및 가짜서류에 대한 한국 사법당국의 조사에 협조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주일 기자 | jikim@buddhapia.com
2008-02-01 오후 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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