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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직할교구(의장 지관)는 교구 활성화를 위한 사무처를 설치하고 1월 3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무처는 앞으로 직할교구의 효율적인 종무수행을 돕는 한편, 직할교구 예산편성 및 집행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조계종 총무부장이 당연직 사무처장을 맡게 되며 사무국장 1인과 종무실장 1인, 종무원 등이 실무를 맡게 된다. 현재 사무국장에는 선문 스님(조계종 중앙종회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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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식에 앞서 직할교구는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공연장에서 교구 종회를 개최했다. 종회에서는 종회 부의장에 원학 스님(조계종 총무부장)을 선출하는 한편, ‘직할교구 사무처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을 제정했다. 또한 ▲수도권 주요사찰 종무원 연수교육 ▲사찰 합창단 찬불가 경연대회 ▲어린이 찬불가 율동 경연대회 등 올해 주요 사업을 확정하고 예산 1억4990만원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