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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4대 교구본사 협의회 신년하례법회

조계종 제18교구본사 백양사(주지 성오)를 비롯해 전남지역 4대 교구본사 협의회가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

전남 4대 교구본사 협의회(회장 백양사 주지 성오)는 1월 28일 전남도청 김대중 홀에서 전남지역 교구본사 주지스님, 박준영 전라남도 도지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를 여는 풍요로운 전남 건설을 위한 기원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

조계종 원로의원 여수 흥국사 주지 명선 스님은 법문을 통해 “전남지역 불자 모두의 일심발원으로 올 한해는 세상 모든 생명들이 더불어 화평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며 “문수의 지혜와 보현보살의 실천으로 어우러지는 무자년 새해를 맞이하자”고 설했다.

법문에 앞서 전남 4대 교구본사 협의회 회장 백양사 주지 성오 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2008년은 광주ㆍ전남 방문의 해이므로 그 어느 지역보다 불교전통문화가 잘 보전되어있는 전남지역 사찰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준영 전라남도 도지사도 새해인사를 통해 “불교의 호국정신과 생명존엄의 가르침을 전남의 성장 동력으로 삼자”고 말했다.

전라남도 불교 연합회가 주최하고 조계종 전남 4대 교구본사 주관으로 봉행된 이날 법회는 스님과 재가불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서남해안 타르 피해민을 돕기 위한 성금 1500만원 전달식이 있었다.
양행선 광주전남지사장 |
2008-01-30 오전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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