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4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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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사단 충용사 훈련장병들 불자의 삶 다짐

37사단 충용사(주지 상찰)는 1월 27일 한국불교 여래종 종정 인왕 스님을 전계사로, 규정원장 해륜 스님을 갈마 아사리로, 감찰부장 호공 스님을 교수 아사리로 삼증사 스님을 모시고 훈련장병 100명에게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수계자의 다짐을 묻는 질문에 군 장병들은 힘찬 대답을 통해 첫째 불심을 발하고 둘째 스님들께 귀의하고 셋째 어른을 공경하고 스승의 가르침을 순응하고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하는 불교 신도로서 지난날 모든 죄업을 참회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진실로 믿는 불자로 탈바꿈하여 여러 중생들에게 자비 보시에 어머니가 되고자 이 금강계단에 모였다. 수계란 불교를 믿는 청신사 청신녀들이 지켜야할 행동 지침으로 알아듣고 실천하여 자격을 갖추고 품위를 높이는 마음의 약속이다.


인왕 스님은 “법신 보신 화신의 몸을 갖고 있지만 어리석음으로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며 “계를 받은 장병은 불심을 발현하여 올바른 불자의 행동으로 나라를 지키는 일이 부처님의 마음이기에 나보다 남을 위하는 일에 앞장서는 불자가 되라”고 당부했다.
혜철 충청지사장 |
2008-01-29 오전 1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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