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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회장 지관·조계종 총무원장)는 1월 28일 오전 11시 서울 하림각에서 ‘제28차 정기총회’를 열어, 새해 예산을 2억9210여만원으로 책정하고 신년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가 주요 사업으로 통과시킨 것은 ▲2월-제29차 일본대회준비회의 및 30주년 기념탑 건립추진위원회 제2차 회의(일본 일한불교사무국) ▲4월-제29차 일본대회 최종회의 및 30주년 기념탑 건립추진위원회 제3차 회의(한국 한일불교사무국) ▲5월-제2회 여성부 만발공양(부산) ▲6월 9~13일-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제29차 대회(일본 조동종 중앙사) ▲10월-제4차 한일 양국 여성부교류대회(제주도) ▲상반기중-위령사업(일본 정토종 우천사) 등이다.
지관 스님은 “30주년 기념탑 건립과 관련해 2월중 실무자들이 협의할 때 일본 측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사를 보인다면 공동으로 추진하겠지만 성의를 보이지 않는다면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경한 어조로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천태종 총무원장 정산 스님을 비롯해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총화종 총무원장 남정 스님 등 3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