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한국 근현대불교사를 이끌었던 탄허 스님의 열반 25주기를 맞아 스님의 업적을 기리는 ‘탄허 대종사 기념박물관’이 건립된다. 금강선원과 탄허불교문화재단(이사장 혜거), 평창 월정사(주지 정념)는 1월 25일 서울 자곡동 대모산 부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지상 3층, 연건평 1500㎡ 규모로 내년 봄 개관 예정의 2년여 불사를 시작했다.
![]() | ![]() | ||
| |||
![]() | ![]() |
이 날 기공식에서 혜거 스님은 “스님의 크신 뜻을 받들어 만분의 일이라도 실천에 옮기고자 여러 제자들이 뜻을 모으고, 모아진 뜻을 담아 이 자리를 갖게 됐다”며 “원만한 도량이 갖추어져 스님의 유지를 널리 펼칠 수 있도록 성원해 달라”고 말했다.
![]() | ![]() | ||
| |||
![]() | ![]() |
기공식에는 동국대 역경원장 월운 스님,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 스님, 조계종 교육원장 청화 스님, 조계종 중앙종회 의장 자승 스님, 전국비구니회장 명성 스님, 홍사덕 前 국회부의장, 손안식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회장, 맹정주 강남구청장 등 사부대중 10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