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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왕흥사지 두고 국제학술대회 열려
1월 29일, 국립부여박물관 개최
부여 왕흥사지에서 출토된 사리용구

2007년 10월 공개된 부여 왕흥사 목탑터와 사리기에 대해 학문적 중지가 모아진다.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김용민)는 1월 29일 국립부여박물관에서 ‘부여 왕흥사지 출토 사리기의 의미’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이기동 교수(동국대), 이한상 교수(대전대), 사가와마사토시(일본 동북학원대학) 등 국내외 학자들이 발굴조사 성과와 출토유물에 대한 분석, 왕흥사의 역사적 의미는 물론 복원계획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부여박물관은 4월 20일까지 ‘백제 왕흥사’ 유물 특별전을 연다.
조동섭 기자 | cetana@buddhapia.com
2008-01-25 오후 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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