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 유재건 의원이 1월 15일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을 예방했다.
15일 오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지관 스님을 예방한 유 의원은 대통합민주신당의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밝히며,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유 의원은 “최근 대통합민주신당 대표로 선출된 손학규 대표와 함께 열심히 당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당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가 필요한 시점이며, 원내 소수당이 되더라도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지관 스님은 “늘 건강하고 마음 편히 지내시라”고 당부했다.
유 의원은 지난해 10월 IPU(세계의원연맹) 제117차 총회에서 집행위원으로 선출돼, 국제외교와 국가간 경제협력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