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동련 대한불교어린이지도자연합회(회장 지현)(이하 대불어)에 통합 운영되던 대불어 부산지구가 새로운 출발을 다졌다.
(사)동련 대불어는 1월 4일 부산불교회관 4층에서 대불어 부산지구 회장 취임식을 봉행했다. 이번 취임식은 사실상 2004년부터 통합 운영되던 대불어 부산지구의 독립적인 활동을 의미해 더욱 뜻 깊다. 앞으로 대불어 부산지구는 사무실을 마련하고 사무팀 및 자원봉사 조직을 구성하여 활동으로 펼칠 예정이다. 대불어 부산지구 신임 회장은 공덕원 주지이자 (사)동련 감사인 효선 스님이다.
| |||
회장 지현 스님은 “유실됐던 부산지구가 효선 스님으로 인해 더욱 활발한 활동과 아울러 소생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임직원들이 흩어지고 아쉬운 점이 많았는데 이번 취임식은 고맙고 반가운 일이다”고 격려했다.
효선 스님은 “사찰을 방문하여 어린이 법회 현황을 살피고 의논하며 지원 방향을 살피겠다”며 “아울러 현장에서 활동하는 선생님을 격려하고 어린이 법회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