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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에서 불교문화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집단인 남도불교문화연구회(회장 황호균, 전남대박물관 학예실장)에서 정기연구발표회를 열었다.
1월 5일 오후 3시 보성제다 다(茶)실에서 연구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호균 선생의 ‘금석문 판독(교감ㆍ해제)과 연구 방법론’에 대한 발표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는 흥국사 동종에 대한 명문 분석과 금석문의 판독표 세로 작성에 대한 연구발표가 있었다.
남도불교문화연구회는 지난 98년 창립하여 지역의 사(寺)지의 복원과 불교문화에 대한 연구발표를 지속적으로 해왔으며, 최근에는 금석문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구성원은 지역 박물관, 역사학자, 고건축가, 지역사학자 등 전문적인 연구자과 후원회원으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