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동종(총무원장 덕우)은 1월 7일 서울 상계동 도선사에서 종회의원을 비롯한 스님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

총무원장 덕우 스님은 “지난 1년 동안 종단의 발전을 위해 애종심을 갖고 헌신적으로 활동해준 스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 종단의 숙원인 원사건립의 대작불사를 원만하게 회향할 수 있도록 종도스님들이 다시 한 번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년하례법회에 이어 감찰국장에 도현 스님, 조사국장에 도성 스님, 교무부장에 일우 스님, 문화부장에 행허 스님, 기획실장에 해능 스님을 각각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