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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창공은 우리의 법당이에요”
호국 군성사 신년법회 봉행

전북 지역의 유일한 공군 법당인 38전투 비행대 호국 군성사에서 1월 5일 신년법회가 봉행됐다.

군산 관음사 재곤 스님을 초청법사로 하성룡 전대장 등 불자 장병과 공군 가족 40여명이 동참한 이날 법회에서 재곤 스님은 “ 우주 삼라 만상이 부처 아닌 것이 없으니 푸른 창공을 법당삼아 군복무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새로 부임한 하성룡 전대장은 장병을 아들같이 때론 동생같이 보살피겠다고 약속했다.

법회 후에는 준비해간 떡볶이, 통닭 등의 간식을 나누어 먹으며 스님과 전대장, 일반사병 간의 가족적인 분위기가 이어졌다.


군산 미 공군 기지내에 있는 군성사는 미군 당국의 까다로운 출입통제와 검문검색으로 인해 지역 불자들이 쉽게 찾을 수 없는 단점이 있지만 군인 가족을 중심으로 법회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타 부대로 전출되는 김남정 회장 후임에 박원철 포교사가 회장에 선출됐다.
조동제 전북지사장 |
2008-01-09 오전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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