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중앙승가대, 금강대, 위덕대 등 교계 종립대들이 한국 불교를 이끌어갈 인재를 모집한다.
동국대(총장 오영교) 서울캠퍼스는 정시모집 ‘가’군과 ‘나’군 2차로 나눠 신입생을 모집한다. 정시 가군은 대학수학능력시험만으로 100% 선발하며, 나군은 학생부 50%, 수능 40%, 논술 10%로 구성해 뽑는다. 불교학부는 전원 장학금이 지급된다. 선발은 가군에서 하며 일반 13명, 농어촌 2명 등 모두 15명을 선발한다.(02)2260-3114
경주캠퍼스는 ‘가’군과 ‘다’군에서 모집한다. 불교학부는 가군 7명, 다군 14명 선발한다.
접수기간은 서울캠퍼스는 12월 20일부터 25일, 경주캠퍼스는 21일부터 26일까지다. (054)770-2114
중앙승가대(총장 종범)는 불교학과 등 4개 학과에서 학생을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조계종 승려로서 고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이며, 전형방법은 내신 40%, 면접 60%이다. 12월 20일부터 24일까지 중앙승가대 교학처로 접수하면 된다. (031)980-7777
금강대(총장 성낙승)과 위덕대(총장 한재숙)는 ‘나’군과 ‘다’군에서 선발한다. 금강대는 학과 구분없이 모두 61명을 뽑는다. 전공은 2학년 진급시 선택하게 된다. 위덕대는 불교문화학부에서 5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두 대학 모두 12월 21일부터 26일까지다. 금강대 (041)731-3114, 위덕대 (054)760-1114
각 대학의 원서 접수방법은 전문대행사이트인 유웨이(www.uway.com), 진학사(www.applybank.com) 등을 이용하면 된다. 동국대는 학교 홈페이지(www.dongguk.edu)에서도 가능하며 중앙승가대는 우편 및 방문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