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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4일 부산 법륜사(주지 선래) 극락전에서 합동 천도재가 봉행됐다. 하지만 이번 천도재의 의미는 특별하다. 법륜사에서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관음원 무량수 요양원에서 죽음을 맞은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천도재 이기 때문이다.
선래 스님은 “우리 무량수 요양원의 가족이 되어 늦게나마 부처님을 만나고 부처님의 품안에서 편안한 죽음을 맞으셨다”며 “천도재를 통해 부처님의 세계로 안내받기를 바란다”고 설법하고 격려했다.
15분의 영가를 모셨으며 관음원 무량수 요양원 직원 외 사부대중 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