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4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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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어르신들이 전하는 따뜻한 감동 속으로
용호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음악회 열어
어르신들의 음악회가 열렸다. 작은 종소리가 모여 음악을 만드는 일, 이날 참석한 어르신들에게는 특별하다. 치매라는 병은 가족들에게 고통이다. 하지만 참석한 어르신들의 가족들은 음악회 내내 웃음으로 가득하며 흥에 겨워했다.

12월 7일 부산용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성)은 치매어르신들과 가족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 및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일년동안 틈틈이 연습한 핸드벨과 타악기 연주는 참석한 모든 가족들에게 감동을 안겨주었다.

이춘성 관장은 “치매가 있는 어르신들이라 할지라도 우리와 같은 사람들이다”며“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은 불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은 치매 치료를 위해 음악치료, 원예치료, 손맛사지, 기구운동, 물리치료를 실시해왔다.
하성미 기자 | hdbp@hanmail.net
2007-12-18 오후 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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