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대성사(주지 혜철)가 2008년 새해를 맞이하는 순간 대성사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범종을 개방한다. 내년 1월 1일 0시 열리는 ‘새해맞이 범종 개방과 나눔의 행사’에 참여하면 범종을 직접 칠 수 있다.

12월 31일 오후 9시 대성사 주지 혜철 스님의 ‘새해를 맞는 우리의 각오’ 법문으로 시작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소지 태우고 소원 빌기’를 통해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는 축원 의식도 마련한다. 선착순 100명에게 테이프, 영화CD, 2008년 달력, 기념타올, <길 누군가와 함께라면 1ㆍ2>, 음료수를 제공한다.


한편 대성사는 ‘여름 옷 캄보디아 베트남 보내기’, ‘좋은 책 서로 바꿔보기’ 등에 불자들의 많은 동참을 바라고 있다. 선남선녀 따뜻한 만남 카페(cafe.daum.net/dasungsa)에서는 대성사에서 만나 결혼한 회원과 인연을 만나 결혼을 앞둔 회원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043)732-5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