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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기름유출 사태 복구에 불교계도 힘을 보탠다.
서해안 기름유출 피해복구를 결의한 서울 봉은사(주지 명진) 재난복구지원 자원봉사단은 12월 14일부터 피해복구 인력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를 실시한다.
11일 사고 현장을 방문해 복구 현황을 점검한 자원봉사단은 태안군청 재난상황실과 협의한 결과 피해복구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급식봉사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무료급식을 결정했다. 자원봉사단은 13일 충남 태안군 신두리해수욕장 인근에 급식소를 설치하고, 14일부터 급식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신두리해수욕장 인근에서는 2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기름 제거를 위한 복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봉사활동 기간 동안 봉은사는 매일 봉사현장을 오가는 셔틀 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02)3218-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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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총무원장 지관)도 12월 11일 긴급재난구호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복구활동 지원을 펼치기로 결의했다.
대책위원회는 11일 2명의 선발대를 태안 현장에 파견에 상황을 파악하고, 12일부터 사찰 및 단체 자원봉자들을 현장에 투입해 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예산 수덕사에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종단 예비비 3000만원을 긴급비용을 지출해 복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대책위원회는 자원봉사자 및 자비나눔 성급도 접수하고 있다.
자비나눔기금 : 국민은행 023537-04-001608, 농협 053-01-239894예금주) 대한불교조계종
자원봉사자 동참문의 :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02)723-5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