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대선을 맞아 불교정책기획단이 불교계 당면현안 및 과제를 총 13개 분야로 선정한 <2007 불교정책자료집>을 각 주요정당에 전달한다.
불교정책기획단은 9월부터 불교계 전문가들의 의견조율을 거쳐 <불교정책자료집>을 마련했다. 이번에 펴낸 <불교정책자료집>은 12월 7일부터 창조한국당, 민주당을 시작으로 공인기관 지지율 5%이상인 정당을 기준으로 선정된 대통합민주신당, 한나라당, 민주노동당, 국민중심당 등 6개 정당과 무소속 이회창 후보에게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불교정책기획단에서는 2007년 불교계 주요 정책방향을 ▲정신문화의 확산을 통한 물질문명의 폐해 극복 ▲상생과 화합의 실천 ▲역사문화유산의 보존과 계승발전 ▲환경 및 생태의 보존 ▲사회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불교정착으로 정하고, 2007 대선과 2008 총선을 대비한 불교계의 현안문제와 정책과제를 수집ㆍ정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