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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잘못을 알고, 새 희망을 찾았어요”
정읍보호관찰소 청소년- 합천 금강선원서 참회 템플스테이

순간의 실수로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청소년들이 템플스테이를 통한 참회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 정읍보호관찰소는 12월 1일 합천 참선마을 금강선원(주지 초중)에서 사찰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부모님과 청소년이 함께 참여한 이번 템플스테이는 금강선원에서 직접 만든 뽕잎차를 마시며 스님께 마음 다스리는 법을 배웠다. 함께 모닥불을 피워놓고 고구마를 구워먹으며 가족 간의 허물없는 대화를 통해 마음을 나누며 벽을 없애는 계기를 마련했다.

새벽 예불 후에는 자신을 한없이 낮추는 108배를 통해 그동안의 잘못을 참회하고 스님께 배운 참선을 하며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화체험은 인근 해인사를 참배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템플스테이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산사체험을 통해 잘못을 깨닫고 자신의 참모습을 보고 희망을 찾을 수 있었다”며 스님의 두 손을 꼭 잡았다.
조동제 전북지사장 |
2007-12-05 오후 4:50:00
 
한마디
만법화 누구나 실수란있지요 뉘우치시고 자신의 참모습을 보셨다니부처님의 원력이었나봅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성불하십시요 _()_
(2009-07-31 오후 5: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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