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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함께 한국 전통문화 배워요”

순천 송광사 광주포교당 원각사가 다문화 가족을 위한 다도, 민요, 사물놀이 체험 등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해 다문화가족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다문화 가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1월 4일~12월 8일 5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각 나라별로 다양한 이주민 가족이 한곳에 모여 한국의 따뜻한 정서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데 일차적인 목표를 뒀다. 이와 함께 한국의 정신문화를 이해함으로써 안정적 생활기반을 마련하고 서로 다른 다양한 문화를 통해 사회 문화적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행사이다.


염숙 원장(명원다도문화원, 광주대학교 겸임교수)과 김창규(前 전남도립국악단 단원, 창원전국국악경연대회 대상)씨가 강사로 나서며, 아시아문화교류재단 사무국장 바수무쿨의 통역으로 진행된다.
양행선 호남지사장 |
2007-12-03 오후 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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