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4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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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법사, 청솔 합창단 창단 음악회
12월 13일, 금정문화회관 대강당
인생은 60부터? 찬불가를 60부터!
부산 홍법사 (사)한나래문화재단 (이사장 심산) 청솔합창단(단장 장옥분)의 별명은 실버합창단이다. 찬불가로 새로운 인생을 맞고 있다는 합창단원들의 평균 60세. 부처님께 음성 공양 올리는 것이 가장 기쁘다는 그들은 노후 설계를 연금보험이 아닌 찬불가로 다지고 있다.

청솔합창단원들이 그동안 연습한 찬불가로 부처님께 음성 공양 올리는 시간을 마련한다.

12월 13일 오후 7시 부산 금정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마련하는 이번 음악회는 홍법사의 개원 4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이다. 아울러 공식적으로 합창단 창단을 발표하여 더욱 의미 깊다. 앞으로 청솔합창단은 사회복지 및 양로원, 병원 등에서 음성공양으로 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주지 심산 스님은 “홍법사 개산 4주년을 축하하고 청솔합창단 창단을 세상에 알리는 이번 음악회를 맞아 모든 단원들에게 축하와 따뜻한 격려를 보냅니다”며 “이번 음악회는 문화를 포교의 한 축으로 생각하는 홍법사와 사단법인 한나래문화재단의 큰 자랑이라고 생각합니다”고 격려했다.

장옥분 청솔합창단 단장은 “깊은 신심으로 시방의 제불보살님께 음성공양을 올리며 저희의 찬불가 소리가 사바에 두루 퍼지길 바란다”며 “우리들의 찬불가가 삶에 지친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된다면 더 이상 바램이 없겠다”고 말했다. (051)508-0345
하성미 기자 | hdbp@hanmail.net
2007-11-29 오후 5: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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