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립학교 부산금정중학교(교장 현익채)는 100년 화보집 ‘백년의 숨결 천년의 향기’를 출판하고 출판기념식을 열었다. 11월 27일 금정 중학교 도서관에서 열린 출판 기념식에는 범어사 주지 대성 스님, 부주지 계전 스님, 부산시 교육감 설동근 외 200여명의 교육 종사자 및 학부모가 참석했다.
‘백년의 숨결 천년의 향기’는 금정중학교 100년의 역사와 역사관 유물 및 인물 소개가 담겨 있다.
금정중학교 현익채 교장은 “오랜 세월 속에 흩어진 자료를 정리하여 학생들에게 애국심과 애교심을 고취하고자 했다”며 “특히 <불설장수멸죄 호제동자 다라니경>이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여 역사관에 소장하고 있는 유물을 정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