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불교전국승가회는 11월 27일 긴급 임시집행위원회를 열고 공식 의사 결정 과정 없이 근본도량 수국사 주지를 사퇴하고, 조계사 부주지직을 맡은 집행위원장 토진 스님에게 책임을 물어 권고사직시키기로 했다.
또한 실천승가회는 28일 교단자정센터에서 발표한 ‘불교개혁운동을 더 이상 욕보이지 마라’는 제하의 입장에 대해 조계사 신도와 노현 스님의 단식을 정치적으로 이용했다고 하는 등 왜곡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