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일산노인복지관장 능인 스님

“모든 직원ㆍ봉사자들이 하나로 뭉쳐 어르신들을 모셔왔습니다.”

일산노인종합복지관 관장 능인 스님이 11월 14일 ‘2007 노인복지관 전국대회’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스님의 수상은 일산노인복지관이 이용어르신, 담당공무원, 지역사회 주민 등에게 폭넓게 다가간 것을 인정받은 결과다.

올해로 8년째 노인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는 스님은 “‘온화한 얼굴, 부드러운 말씨, 부처님 같은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모시자’는 관훈을 항상 가슴 속에 새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현재에 만족하지 말고 노인복지 사업발전에 더 정진하라는 독려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이용어르신은 물론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