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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불교문화진흥원은 故 정대 스님과 그의 모친 최은수 여사의 원력으로 설립된 재단으로 매년 소장파 불교학자를 비롯해 미래 불교 인재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올해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의 장학혜택을 받는 불교인재는 모두 82명으로 총 1억3800만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불교학 발전을 위한 신진학자 육성 장학금은 김용태(서울대)씨, 이영진(동국대)씨에게 수여된다. 불교계 단체 자녀를 대상으로 한 장학금은 불교여성개발원 한주영씨의 자녀 윤민규, 로터스월드 민영희씨의 자녀 이선우, 봉은사 종무원 이인숙씨의 자녀 박은비, 월간 불광 사기순씨의 자녀 고현재군이 대상자로 뽑혔다.
한편 장학금 수여식은 11월 25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