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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오후부터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좌선한 채 단식 수행을 하고 있는 노현 스님은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의 용퇴를 촉구하며 단식 수행을 계속하고 있다.
노현 스님은 “현 종단의 앞날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수좌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총무원에서는) 종단을 바르게 이끌어 나갈 수 대안만이라도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단식 수행을 하고 있는 노현 스님에게 선원수좌회 스님들과 교구본사 주지스님들도 일부 연락을 취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