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11일 화성 용주사에서 열린 국제포교사 재교육. 정락 스님의 강의 모습.

한국불교를 세계에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하는 국제포교사들에 대한 재교육이 11월 10~11일 화성 용주사에서 진행됐다.

	조별 토론 및 발표시간.

조계종 포교원(원장 혜총)이 개최한 이번 연수에는 30여 명의 국제포교사가 참석했다. 교육은 입재식에 이어 보림 스님(안산 보문선원 주지)의 ‘불교 외국인 이주민 노동자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포교사의 역할’ 강의와 국제포교사 역할찾기 워크숍, 정락 스님의 ‘자원봉사 신나게 하는 방법’, 윤정숙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의 ‘아름다운 동행’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재교육에는 국제포교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포교원은 “국제포교사들의 봉사활동을 이끌어 내고 조계종의 종책실현을 위한 역할을 모색해보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