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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문화 발전, 노인복지관 역할이 중요
서울노인복지센터 부설 활기찬미래연구소 심포지엄 열어
서울노인복지센터 부설 활기찬미래연구소에서 노인문화와 노인복지관의 역할에 대한 심포지엄을 열었다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일문)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공연장에서 11월 8일 ‘노인문화발전을 위한 노인복지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가톨릭대 사회복지학과 성민선 교수가 좌장으로 나선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서울노인복지센터 이용자들의 문화향유 사례연구(활기찬미래연구소 한명미 연구원)를 비롯해 한국노인문화 이해를 위한 시대별 문화특성비교(강남대 사회복지전문대학원 이효선 교수), 노인문화와 노인복지관의 역할(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서경석 회장), 노인문화정책의 현황과 방향(한국문화관광연구원 조현성 연구원), 노인여가활동과 종교(승가대 사회학과 유승무)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이번 심포지엄의 의미는 ▲노인들이 복지관을 통해 욕구충족을 하는 사례 탐구 ▲노인문화 분석을 토대로 한 노인문화 연구 ▲노인복지관이 노인문화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부분과 발전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는데 있다.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일문 스님은 “이번 심포지엄은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통해, 센터뿐만 아니라 한국노인복지가 노인문화발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지침을 세우는 자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노인복지현장의 실천가 및 노인문화와 노인복지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강진 기자 | kangkang@buddhapia.com
2007-11-08 오후 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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