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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지관)이 SK텔레콤,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 회원단체들과 함께 11월 8일 서울 조계사에서 ‘2007 행복나눔 김장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담근 100톤의 김장김치는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된다.
SK텔레콤은 1996년 11월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이란 슬로건으로 ‘사랑의 김장배추 기부행사’를 시작한 이후 12년째 수도권 25개 기관을 통해 김장 비용을 포함하여 배추 약 50만 포기를 지원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조계종사회복지재단,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성공회푸드뱅크,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등 3개 교단 및 시민단체와 SK텔레콤 자원봉사자들이 김장을 직접 담궈 전달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