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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국사(주지 토진)가 11월 7일 소장하고 있는 고려시대 목아미타불좌상의 복장품 공개회를 기자 및 행정 관계자 대상으로 개최했다.
2006년 발견된 이래 2년간의 연구 후 공개된 목아미타불좌상의 복장품은 다량의 경전, 개금발원문, 다라니, 목화솜 뭉치, 사리 장엄구 등 200여 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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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불교미술사학회는 11월 10일 13시 50분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제15회 한국미술사연구소 학술대회를 갖는다. ‘수국사의 사원배치와 불교미술의 재조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수국사 고려 목아미타불좌상 등에 대한 학문적 담론의 기회가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