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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삼광사가 창립 38주년 기념 대법회를 11월 1일 삼광사 지관전에서 봉행했다.
천태종 총무원장 정산 스님은 “삼광사 창립 38주년 기념 대법회를 계기로 다시 한번 상월원각 대조사님과 맺은 불법인연의 소중함을 가슴에 새기고 불퇴전의 신심과 행원으로 한 마음, 한뜻이 되기를 바란다”며 “그래서 세계 중심의 삼광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부산 종도 여러분의 끓임 없는 정진 부탁한다”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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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주지 영제 스님은 “삼광사의 가치는 35만 신도들의 원력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 외적 성장과 함께 내적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가야하는 이유가 되었다”고 기념법회를 봉행하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법회에는 천태종 총무원장 정산 스님, 감사원 감사위원 월장 스님, 부산 불교 연합회 사무총장 범산 스님, 허남식 부산시장, 설동근 교육감, 공병수 불교 신도 회장 외 사부대중 일만명이 참가하여 지관전 1, 2층을 가득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