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열린 제175회 조계종 중앙종회 개원에 앞서 중앙승가대 학인스님들이 중앙종회와 총무원에 청정성 회복을 호소하는 시위를 펼쳤다.
중앙승가대 대학원 원후회 회장 각의 스님과 불교인권위 상임대표 진관 스님을 비롯한 스님들은 1일 오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입구에서 ‘부처님 법 실천하여 정법불교 이룩하자’ ‘불교대중 무시하는 언어폭력 자제하라’ ‘청정수행 결사하여 불교발전 이룩하자’ 등의 내용이 적힌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침묵시위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