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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 죽음에 대해 갖는 공포심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일문)는 10월 3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죽음준비 프로그램 사(死)는 기쁨’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사는 기쁨’은 서울노인복지센터가 2003년부터 시행한 노인 죽음준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죽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집단교육 및 활동을 통해 활기찬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는 기쁨’ 프로그램 실행 조사 보고와 의미, 타 서울시 노인종합복지관 죽음준비 프로그램 현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토론회를 열었다.
한편 서울노인복지센터 부설 활기찬미래연구소에서는 11월 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공연장에서 오후 2시부터 가톨릭대 성민선 교수를 좌장으로 한 ‘노인문화발전을 위한 노인복지관의 역할’ 세미나를 연다. (02)739-9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