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10월 24일 제23교구본사 제주 관음사 주지 직무대행에 시몽 스님을 재임명했다.

시몽 스님은 “두 번에 걸친 직무대행 임기 동안 정상화가 완전히 이루어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많은 신도들이 관음사 정상화에 동참하고 있으므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관 스님은 “주지 선출이 원만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