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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호법 및 징계제도를 보완하기 위해 구성된 ‘통합징계법 기초소위원회’가 10월 22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소위원회는 이날 호법분과위원장 도완 스님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소위원회는 징계법에 중첩되는 부분이 있어 효율적으로 운영되지 못했으며 법정신을 제대로 세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호법분과위원 스님 5인과 율원ㆍ선원ㆍ승가 교직자 대표 각 1인, 법률 자문가 3인이 함께 논의를 진행해 나가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