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서울시가 건강한 가정 만들기를 위해 각 구마다 시행하고 있는 건강가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중랑구건강가정지원센터를 10월 9일 수탁했다. 이번에 수탁한 중랑구센터는 영등포구, 종로구에 이어 불교계가 3번째로 수탁한 건강가정지원센터다.
중랑구센터는 중랑구민을 위한 가족상담ㆍ교육ㆍ문화 활동 등을 지원하는 지역복지 공간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센터장에는 이영호 가정학 박사가 선임됐으며 11월 초 개원식을 가지고 3년간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