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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강화 전등사 주지 장윤 스님의 출국에 ‘도피성’ 의혹을 제기했던 서울신문이 10월 19일자 신문에서 정정 보도문을 게재했다.
서울신문은 정정 보도문을 통해 “장윤 스님은 중국으로 출국하려는 것은 사실이나 골프를 치기위해 사전에 중국 웨이하이에 있는 골프장을 예약한 바 없으며, 따라서 도피성 출국을 했다는 부분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혀와 바로잡는다”고 밝혔다.
서울신문은 9월 19일자 신문 2면에서 “장윤 스님의 중국 웨이하이 출국 시도는 도피성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며 “장윤 스님은 당시 인천공항에서 골프백을 지니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기사화했다. 또한 기사에는 웨이하이에 사는 한 한국인의 말을 빌려 “현지에서는 장윤 스님이 한국인이 운영하는 A컨트리클럽에 부킹을 했다고 한다”는 내용도 담겨 있었다.
다음은 서울신문 정정 보도문 전문
바로잡습니다. 서울신문 2007년 9월 19일자 2면에 ‘이 와중에 … 출국시도 장윤스님 골프 치러’ 기사에서 “장윤 스님의 중국 웨이하이 출국 시도는 도피성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당시 인천공항에서 골프백을 지니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현지에서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A컨트리클럽에 부킹을 했다고 한다.” 라는 보도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장윤 스님은 중국으로 출국을 하려는 것은 사실이나 골프를 치기위해 사전에 중국 웨이하이에 있는 골프장을 예약한 바 없으며 , 따라서 도피성 출국을 했다는 부분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혀와 바로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