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강화 전등사 주지 장윤 스님의 ''호화판 잠행 의혹''을 보도했던 중앙일보가 정정보도를 냈다.
중앙일보는 10월 16일 정정보도문을 통해 “중앙일보 9월 6일자 12면 ‘하룻밤 120만원짜리 특급호텔서 장윤 스님 호화판 잠행 의혹’ 기사에서 장윤 스님이 특급 호텔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의 일일 숙박요금 120만원짜리 객실에 투숙하고, 개인 명의로 된 검은색 그랜저 승용차를 타고 다닌다고 보도를 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확인 결과 장윤 스님은 해당 호텔에 투숙한 사실이 없으며 승용차의 소유도 장윤 스님이 아니라 대한불교 조계종 전등사의 소유로 호화판 잠행을 했다는 의혹은 사실과 다르기에 바로 잡습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