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문(대각회 이사장), 원명(통도사 방장), 명선(흥국사 주지), 월서(봉국사 주지), 혜승(고운사 회주), 정무(석남사 주지), 현해(월정사 회주), 고우(전국선원수좌회 선림지도위원), 법흥(前 송광사 주지) 스님의 대종사 특별전형 심의가 통과됐다. 조계종 법계위원회는 10월 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16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회의에서는 또 새 법계위원장에 보성 스님, 간사에 종진 스님을 선출했다. 법계시행위원회와 보좌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모든 종도들은 종단 법계에 맞는 가사를 수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이날 혜정ㆍ보성ㆍ고산ㆍ인환ㆍ월주ㆍ종진ㆍ설정ㆍ지성ㆍ무관 스님 등 제4기 법계위원들에게 위촉장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