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교육원 불학연구소(소장 현종)는 10월 12일 오후 1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금강경> 편찬을 위한 제2차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김무봉 교수(동국대)가 ‘언해본 <금강경>과 한글 번역’을, 각묵 스님(화엄학림 강사)이 ‘범본과 한역 <금강경>의 내용 검토’를, 연관 스님(前 화엄학림 학장)이 ‘<금강경> 주요 개념 및 용어의 번역 문제’를, 조현춘 교수(경북대)가 ‘<금강경> 한글 번역상의 문체와 운율 문제’에 대해 각각 주제발제한다. 여기에 이성운 정우서적 대표, 전영화 〈금강경〉 연구가, 김호성 교수(동국대), 김영운 교수(한양대)가 각각 논평을 한다.